공지사항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오피스텔을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더 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배제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원 장관은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추석 연휴
전에 공개될 예정인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에 대해 건설사 착공률을 끌어올려 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지연을 해소하고 올해 목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숨통을 띄우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다.